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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고진 J3 워킹패드 후기 본문

생활속의 리뷰

이고진 J3 워킹패드 후기

owen1 2020. 9. 23. 01:36

직접 돈 주고

구매한 제품 후기 입니다.

 

J5와 J3

그리고 중국 직구

제품이랑

세 개 중에서

고민했었는데

 

중국에서 오는 거는

AS 다시 보낼 때

70,000원이나 들고

 

코로나 때문에

뭔가 찝찝해서

제외했어요

 

나머지 한국 제품

이고진 J5와 J3

 

둘의 가격이

50,000원 밖에

차이가 안 나서

끝까지 고민했는데

 

J5의 후기를 보니 생각보다

사이즈가 크다고 해서

부담스러울까봐 

J3을 구매했습니다.

 

이틀 뒤에

배송이 왔는데

박스 크기가

꽤 어마 무시합니다.

 

근데 박스를 뜯고 나면

생각보다 크진 않아요

 

 

그리고

잘못 들면

허리 나갑니다.

 

두 명이서

조심히 눕혀주세요..

무조건 눕혀서!!!

 

바퀴 있는 부분을 끌어서

옮기셔야 해요..

안 그러면 바닥에

흠집 납니다!!

 

옆으로 옮기다가

흠집 난 바닥을 보니

한숨 나오네요..

 

200,000원짜리

런닝머신도

살까말까 했는데

 

벨트 폭이 

좁은 것 같아

그냥 패스 했습니다.

 

저는 손잡이 없는 게 좋고

가볍게 그냥 올라가서

걷는다는 느낌으로

운동하는 게 좋다고

생각하는 사람이라

 

런닝머신 말고

워킹패드를

구매했습니다.

 

 

코로나 때문에 불안해서

헬스장도 못 가고

마스크 쓰고

걷다 보면 숨차서

땀나고 답답하고

여간 불편한 게 아닌데

 

집에서 운동하니까

시간도 아끼고

안전해서

여러모로

장점이 많습니다.

 

저는 바로 앞에

한강이 있는데도

나가지 않아요..

 

왜냐면 개 끌고

나오시는 분들이랑

자전거와 사람이 얽히고

 

밤에는 벌레들이 우글우글해서

나가서 걷기 싫은 수준이라

정말 사길 잘한 것 같습니다.

 

몇 달 뒤에

이사 가는 것 때문에

살까 말까

한 달 동안 고민했는데

 

고민했던 시간이 아깝네요

2020년 최고의 소비..

진작 살걸 그랬네요

 

굳이 단점을 뽑아보자면

스타트 버튼 누르고 시작할 때

소리가 크다는 점 

삑 소리 굉장히 큽니다..

 

왠지 소리를 크게 한 이유가 

워킹 패드가 움직인다는 걸

상기시켜 주고,

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

소리를 크게 한 게 아닌가 싶네요

 

그리고 손잡이가 없어서

조금 불안한 감이 있습니다.

 

나이가 있으신 분들과

또 애완동물이나

아기가 있으신 분들은

런닝머신으로

구매하는 게 더 좋을 듯합니다.

 

또 연결하는 선이 짧아서

멀티탭은 필수네요

 

층간소음 같은 경우에는

패드를 구매해서

3장 정도 깔아주면

밑에 집에 소리가

전달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.

 

소음은 속도 4 정도 했을 때

50 데시벨 정도 나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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